고대장애인 복지는 장애아의 대한 처우 또는 유기, 학대, 방임, 살해 등 일반적으로 행해졌던 시기다.
인류의 역사는 장애의 역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대 이전 장애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장애인의 역사를 다룬 문헌이나 정보가 별로 없을뿐더러,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역사학자도 부족한 탓이다. 혹은, 역사는 언제나 힘 있는 자들의 관점에서 기술되기 마련인데, 그 어떤 역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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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고대 사회의 장애인
그리스인들은 미에 대한 감각을 매우 숭상하였으며, 인생의 의미 역시 이러한 미적 감각에서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따라서 외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추구하는 미에 반한다고 생각하여 경멸적으로 대우하였다. 어쩌면 이러한 당시의 현상은 그 시대적 가치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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