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정해진 책을 읽고 서평 제출. 지그문트 바우만. 2013.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나에게 던지는 질문> 안규남 옮김. 동녘 (글자크기 11, A4 2장 이상)
서론
0.1대 99.9의 세계. 세계 최고 부자 1000명의 부를 합하면 가난한 25억 명의 재산을 전부 합친 것의 두 배에 달한다. 오늘날의 사회는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과 불평등은 여전하고 남녀의 불평등은 OECD 국가에서 최하위다. 99.9에 속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올라갈 사다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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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서평
아침마다 이메일함을 알면 기억하지도 못하는 ‘친분’들이 보내온 소식들을 접하게 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다정하게도 이름까지 부르며 의류 혹은 주방기구의 세일을 알리는 광고문구들이 이러저러한 업무 요청이 적힌 메일들 사이에 끼어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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