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실습처 구하는것도 만만치 않고, 심지어 계약을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자꾸 미뤄지게 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간접실습허용에.. 실습지도자가 최대 10명까지 받을 수 있다고 규정되어 내려왔지만 말이 그렇지 현실적으로는 기관에서 간접실습은 커녕 방역지침때문에 아예 실습생을 받지 못하고 계시는 상황이랍니다..
아무래도 실습 가능한 기관에서는 지자체에서 방역지침에 대한 규정이 내려왔기에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는건데
학교는 계속적으로 실습과목개강을 하고.. 실습기관이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실습을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용
사회복지사협회에도 자격관리센터에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을 수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차라리 실습을 전면적으로 중단을 하거나, 아니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의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떤 지역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기관으로 나온 기관들이 100곳이였을 때 100곳을 다 전화해봐도 이미 3월부터 실습이 미뤄지신분들이 (코로나때문에) 먼저 진행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언제 다시 진행될지 모르겠다고 답변 주시는 기관들이 많아요.. 그래서 주변으로 더 지역을 넓혀 전화를 해보기도 해요 왕복 2시간, 3시간 거리까지도요..
왕복 3시간거리도 실습이 가능하다는 확답을 정확히 듣지 못하는 이 상황인데.. 그럼 왕복 4시간정도로까지의 거리로 알아보고 섭외를 해야 해야한다는 건지..참..
사실상 이 질문에 자격관리센터나 협회에서는 '그렇게라도 해야죠' 라고 쉽게 말씀주시는것도 참.. 과연 이렇게 실습을 진행하면 질좋은 실습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