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랑장미축제 가서 힐링하고 ~ 내년에도 다시 볼 수 있을까?
요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운명에 시간 시간이 소중하고 애틋하다.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는 대비할 수 없지만 나의 건강은 챙겨야겠다.
친정엄마 아플때 케어해주신 요양쌤이 건강 관리를 못해서 지금 온갖 병에 시달려 힘들어 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다. 실비도 있는데 좀 더 자신을 세세히 체크했으면 덜 힘들었을텐데~남 돌보는 건 직업이고 나는 중심인데~
50넘어서는 특히 여자분들은 골다공증에 신경 써야하고 허리, 척추, 각종 암들 검진은 꼭 해야 할 듯~
아파봤자 본인만 힘들고 가족도 할 수 있는 거라곤 병원 동행, 약간의 간호(병 간호가 깊어지면 가족도 지치고 트러블이 생긴다)밖에 어찌 할 수 없다.
오롯이 본인이 헤쳐나가야 한다.
평균 수명도 긴데 힘들지 않으려면 꼭 건강관리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