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2020년 중/후반기에 경제적으로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전기가격)을 설명하시오.
서론
원자력은 국가전력 생산의 약 30%를 담당하며, 경제발전 및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2016년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인해 원자력은 국민들의 생명과 생태환경을 언제든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그동안 원자력 발전에 대해 형성되었던 긍정적 인식들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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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소비자 영향 : 전기가격을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은 탄생된 지 60여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적고, 값싸고, 안전성이 뛰어나고,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에너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인 셈이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전기의 kWh 발전단가(2020년)를 보면 에너지 자원별로 원전(57.5원), 유연탄(89.2원), 무연탄(90.3원), LNG(110.4원), 풍력(120원), 유류(231.3원), 태양광(237원)으로 원전이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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