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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가정에 모처럼 손님이 찾아왔다. 저녁식사 시간에 엄마는 5살 딸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식사기도를 하라고 시켰다. 딸은 ''나 기도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엄마 왈''엄마가 평소 기도하던 대로 따라하면 된다''했다. 딸 한참을 생각 하더니 떠듬 떠듬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왜 자꾸만 귀찮게 손님을 저희 집에 보내주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