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삭막하던 정원에 봄비를 맞아 쑥쑥 나온 초록이들~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홍매는 수줍게 연못에 수를 놓고
성급한 금낭화는 연분홍 꽃을 벌써 내밀고
원추리,산나리, 돌단풍, 작약, 오가피, 자목련, 라일락, 앵두, 초롱꽃, 제비꽃, 바위취, 할미꽃,
미니장미,레몬밤, 메리골드, 패랭이~~들이 봄인사를 건냅니다.
우리들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크게 기지개를 펴고 또 다시 새롭게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