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잊은 줄 알았던 남편이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식당으로 달려간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혼때 : 나는 자기가 우리 결혼기념일을 잊었는 줄 알았어! 고마워 자기야! 그리고 사랑해!
3년 뒤 : 자기야 고마워! 돈 버느라고 고생이 많지!
7년 뒤 : 비싸게 왜 이런 데서 저녁을 먹어? 집에서 먹으면 되지...
15년 뒤 : 지금까지 같이 살아준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
더 오래됀 부부 : 서로 아무 말 없이 식사만 합니다.
곧 있을 결혼기념일!!
사랑하고 고맙지만 소중함을 표현 못했던 당신에게~
오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하는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