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왜 사이버 공간, 유튜브를 마음대로 하는 이 첨단시대에도 아브라함 같은 집단지성 윤리,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가?
서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다. 한국 사람이 즐겨 인용하는 속담이다. 간섭하거나 참견하는 사람이 많으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경구다. 여기서 ‘간섭과 참견’은 부정적인 표현이다.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선택된 단어들이다. 만약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간섭과 참견’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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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집단지성의 한계
미국의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는 자신의 저서 <개미: 그들의 구조·발달 행동>에서 개미들이 협업하여 거대한 개미집을 만드는 군집활동을 통해 집단적 지능의 가능성을 설명한다.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한 마리의 개미는 지능을 갖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먹이를 찾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리로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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