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가담 중개사는 공제가입 막는다"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입력 2023. 3. 7. 17:06수정 2023. 3. 7. 17:39
공인중개사협회 결의
임대인 채무 조회시스템 가동
"감독 위해 법정단체화 필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고의로 사기를 치거나 횡령을 한 개업공인중개사의 공제 가입을 철저하게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는 서울시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근절과 무등록 불법중개 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공협 소속 공인중개사 1500명가량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근절' '국민재산 보호'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각각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