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특수아동’은 비범한 재능을 가진 아동과 이상한 아동을 통칭하여 사용했던 단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특수아동’의 개념이 변질되었고 지금은 심신의 손상이 있어 학습수행에 장애가 있는 아동을 설명할 때 ‘특수아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현재 우리들이 혼용하여 사용하는 특수아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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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특수아동의 교육적 ․ 상담적 접근의 실태
취학 연령이 되었는데도 학교가 부족해서 못 가는 장애아들이 태반이고, 시설이나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장애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장애아 교육에 관한 일차적인 근거가 되는 ’특수교육진흥법’조차 특수교육에 관한 실효성을 거의 갖지 못하고 있어 유명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