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상복은 서울경제신문과 이데일리 등에서 취재기자를 지냈다. 12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런 사람들은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남다른 측면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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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소감문
한상복의 <배려>는 성실한 책의 제목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배려’가 바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며 이를 어떻게 증명하는지 설한다. 소설이지만 반쯤 진짜 있던 일처럼 느껴진다. 주인공이 어디에나 있는 사람 같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나 같은데?’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