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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 감상문
본문 내용
자폐증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지를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책이다. 아서 플라이슈만은 두 살에 자폐증과 발달 장애 진단을 받은 딸 칼리 플라이슈만의 실제 이야기를 회고록으로 담았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이후에는... (중략)
■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 감상문
얼마 전 자폐증상에 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자폐아들이 왜 몸을 흔들고, 자신을 때리는지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였다. 다큐멘터리는 실제 자폐아인 소녀를 인터뷰하며 진행된다. 부모는 자폐아인 소녀와 대화하기 위해... (중략)
소녀의 답변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동안 나는 ‘자폐의 원인은 무엇일까’에만 초점을 맞췄다.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냥 자폐증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만 생각했을 뿐이다. 나 자신이... (중략)
전술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소녀는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의 주인공 칼리다. 그 사실을 이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더욱더 반가웠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폐아는 지능이 떨어지고, 공감할 줄 모르고...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