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 청산하고 취직한지 어제가 4일차!
아직 잘 모르니 걸려오는 전화가 있어서
받지 못하고 다들 바쁘셔서 전화도 못 받고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계장님이 전화를 받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기 시작했고
오늘도 열심히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아는 건 해결이 가능하지만
모르는 건 해결이 안되니
계장님께 말씀을 드렸죠,
바쁘신 건 알겠는데 약간 성질내는 말투로
"쌤 전화 받지마" 이러는데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ㅡㅡ
어제는 전화 받으라고 했다가
오늘은 받지 말라고 했다가..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건지..
결국 안 받고 울리는 전화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참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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