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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22:01:09

가슴이 아프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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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사람 있다" 외침에 망설임 없이 불길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김동욱입력 2023. 3. 7. 18:07수정 2023. 3. 7. 21:24

30살 새내기 소방관의 ‘안타까운 순직’
김제소방서 故 성공일 소방사
주택 화재진압 중 구조요청에
화염 속으로 다시 뛰어들어가
“항상 어려운 일에 앞장섰는데…”
임용 10개월밖에 안 돼 슬픔 더해

“집 안에 할아버지가 있어. 이를 어째.”

6일 오후 9시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농가주택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앞서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집 안에 있던 할머니를

부축해서 밖으로 대피시켰다.

할머니의 다급한 목소리에 성공일(30) 소방사는 망설임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갔다.

전북 김제시 금산면 단독주택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조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가 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뉴시스

전북 김제시 금산면 단독주택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조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가 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뉴시스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 꿈이었던 성 소방사는 모 대학의 소방방재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소방관 시험에 응시했지만 3번을 낙방했다.

4번 도전끝에 합격한 그는 지난해 5월 소방사로 임관했다.

지난 10개월 동안 화재 현장을 찾았지만 이날은 그 어느 현장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다.

목조로 지어진 주택이어서 불길은 삽시간에 집안 구석구석으로 퍼졌고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동료 소방관들은 연신 물을 뿌리며 진압에 나섰지만 선뜻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성 소방사는 안에 있던 할어버지 옆에서 발견됐다.

동료 소방관들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 모두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불길 속을 향하던 거침없던 발걸음은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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