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목차
■ 기점론
■ 이행기론
■ 나의 의견
본문 내용
현대문학 기점론과 이행기론은 한국 문학사에서 근대문학의 시작을 언제부터로 보느냐에 대한 논의다. 기점론은 근대문학의 시작을 어느 한 시점으로 확정하자는 견해다. 주로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를 근대문학의 기점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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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론
1) 갑오경장 설
1970년대 초반까지 학계에서는 한국 근대문학의 기점을 1894년에 시작된 갑오경장으로 설정하는데 별 이견이 없었다. 이른바 ‘갑오경장 설’로 불리는 이 주장은 안자산과 김태준, 그리고 임화의 문학사 정리에 바탕을 두고 성장한 이론이다. 안자산은 최초의 국문학사로 꼽히는 저술 『조선문학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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