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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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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잘될거야 |
며칠 전에 친구가 생일이었는데 친구는 갖고 싶은 거 없다 하고 선물 안 줘도 된다는데 전 선물을 받았으니까 안 주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뭘 줄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강아지를 키워서 어쩌다보니 키우는 강아지 관절영양제 사줬어요ㅋㅋ 친구 생일인데 강아지 생일이 된 기분 뭐죠?! 그리고 안 쓰는 립스틱 중고거래로 팔았는데 그 돈 받자마자 영양제를 사서 뭔가 영양제를 사기 위해 립스틱 판 느낌?? 웃겨서 친구랑 한참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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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시글 일용할 양식 |
2020-09-04 11: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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